서울 숨겨진 단풍명소 서울창포원 길상사 창경궁후원

단풍명소

2023년 대한민국 단풍 절정시키는 10월 23일부터 11월 첫째주까지로 예상됐고 이 예상보다 아주 아주 악간 늦어지는 느낌이지만, 거의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단풍 여행은 11월 둘째주까지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11월이 어디 놀러가기가 

11월 마지막 단풍 절정을 즐기기 위한 서울에 숨겨진 단풍명소를 모았습니다.

 

목차

 

1. 숨겨진 단풍명소 - 서울 창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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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포원 - 위치 & 가는 방법

서울 창포원을 가는 방법은 비교적 쉽습니다. 서울 창포원 위치는 도봉산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기 때문에, 출발하는 곳에서 서울 지하철을 타서 1, 7호선 도봉산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거나 사전에 준비할 것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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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포원 포인트 뷰

원래 서울 창포원이 유명해진 것은 한국 최대 붓꽃 공원 때문입니다. 하지만 붓꽃은 봄 꽃으로 5월~6월에 절정을 이루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 시즌에 붓꽃은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11월초 중순까지 창포원의 포인트 뷰는 창포원 전반에 볼 수 있는 단풍과 억새 입니다.

 

억새는 하늘공원 못지 않은 모습으로 억새의 멋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도 여느 국립공원 못지 않은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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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겨진 단풍명소 -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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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 위치 & 가는 방법

길상사는 서울의 대표 부촌 중 한 곳인 성북동에 위치한 사찰 입니다. 가는 방법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에서 마을버스 성북02번을 타고 길상사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성북동은 길상사 이외에도 주변에 카페와 식당들이 많으니 미리 준비하시면 더 풍족한 여행이 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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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포인트 뷰

길상사는 사찰 건물을 나무들이 품고 있는 것 같은 모습들 입니다. 사찰의 건물들이 마치 인공 구조물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 같다는 점이 길상사를 돌아보는 내내 소름을 돋게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건물을 지으면, 그냥 그 산 속에 나무 돌 같은 느낌이 들까요? 이런 크지 않은 작은 사찰들이 한국의 전통건축의 멋을 제대로 이야기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이런 사찰들을 더 자주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길상사의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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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숨겨진 단풍명소 - 창덕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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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 위치 & 가는 방법 

창덕궁은 정문은 돈화문 입니다. 돈화문은 안국역에서 가까운데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 보면 돈화문이 나옵니다. 도보로 5분 정도 거리 입니다. 돈화문 주변에 많은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나 사용하시는 지도 어플 이용하셔서 지도어플이 추천하는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돈화문 주변은 아주 혼잡한 지역 입니다. 주차장 구역도 넓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훨씬 편하십니다.

돈화문에서 창덕궁 후원까지 15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지도 잘 챙기셔서 후원으로 직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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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포인트 뷰

이런 비경이 절경이 환상이 서울 한복판에 존재한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후원 전체가 포인트 뷰 입니다. 어디 한 곳을 집어낼 수 없습니다. 그냥 가시면 조선의 왕과 왕실 가족들이 이런 풍경을 즐기면서 살았구나, 생각하시면 되고 바로 내가 왕이 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런 장면을 내가 내 핸드폰으로 찍어 사진으로 남긴다는게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풍경 입니다. 이번 단풍이 지기 전에 꼭 가보기실 정말 바랍니다.

 

창덕궁 후원 방문 예약

창덕궁 후원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 클릭하셔서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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